7월15일 리포트(금리인상)


출처:ibk투자증권 정용택
두뇌탐색기 텐버거 입니다.
오늘은 종목이 아니라 언제까지 금리인상 할꺼야~. 내주식을봐 녹아내렸잖아~..
연준은 언제까지 자이언트 스텝을 하는지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종목이 아니어서 관심없으신분들은 맨 마지막 부분만 보시던지 아니면 패스~~~
주식이 유망섹터만 잘알아도 낮게만 사면 수익이니..
전날 시간외 급등한것과 당일 급등주만 봐도 아 이런섹터가 움직이는 구나 알수있어요..
자 이제 리포트로..리포트 주요내용을 보자면
6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뛰어 넘어 9.1%로 나오며 투자자들은 매우 불 안한 시선으로 7월 마지막 주 예정된 미국 FOMC를 주시하고 있다
미 연준의 결정은 매우 높지만 정점을 앞둔 인플레지표와 더 커진 경기침체 압력에 대한 의사결정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까지 급격한 물가 상승세를 견인했던 에너지 가격이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하락 반전된 것은 헤드 라인 물가가 하락 반전될 수 있는 중요한 조짐이다.
문제는 눈 앞에 보여지는 높은 물가 상승률이 향후 경기 둔화의 기울기를 더 가파르게 하고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금년은 3월 전망시 4.3%에서 6월 전망에서는 5.2%로 상향 조정되었지만 내년 전망치는 2.7%에서 2.6%로 하향 조정되었다. 반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금년 전망치가 3월 2.8%에서 6월 에는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1.7%로 크게 하향 조정되며 경기 하락세가 크게 가속될 것으 로 전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7월 FOMC에서 7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현실을 감안하면 이번 7월 FOMC에서 100bp(또는 그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
다만 금리 인상 폭이 커지는 만큼 미 연준의 금리인상 종 료 시점이 앞당겨 질 가능성이 같이 증가한다는 점 역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우리가 보기에 미 연준의 실제 금리 인상은 금년 중 대부분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다음 주 미국 소매판매/산업생산 및 한국 20일간 수출입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현재 금융시장 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국 들의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시장이 집중할 것으로 판단.
최근 미국 6월 CPI 상승률이 9%를 웃돌면서 긴축 부담이 불거진 만큼,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이 좋게 나온다면 연준의 긴축은 더욱 정당성을 얻게 될 것으로 판단.
최근 고용지 표가 개선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전월 대비 소폭 개선 예상되지만 경계심을 갖고 주목해야 함 한국 7월 20일간 수출입에도 시장이 집중할 것으로 전망.
한국이 대외 의존도가 높은 만큼, 본 지표의 방향성에 따라 국내 경기 흐름을 판단할 수 있음.
월말 네고 물량 기대감은 잔존해 있으나, 최근 대외적 경기 불확실성 요인들이 계속해서 부각되고 있는 만 큼, 본 지표는 부진할 가능성이 높음.
특히 무역수지가 이번에도 적자를 보일지, 안 보일지를 판단해야 함.
7월부터 유가가 글로벌 수요 위축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전환했기 때문에 교역조건이 개선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원자재 값은 높은 국면. 경계심을 갖고 봐야할 것으로 예상
결론 금리인상은 올해까지는 할것같다. 내년까지 할 경우 장기간 경기침체로 갈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물가만 잡히면 중립적인 포지션으로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말...
그러니 7월8월9월은 다이나믹한 주가 반등이 없을것이고 결국 크리마스 랠리를 기대를 해야할듯함... 그것도 인플레이션이 더이상 안된다는 가정하에...